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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0 00:54

영상을 보는 분양정보 신축빌라 중개 서비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글쓴이 : 포혁솔 (103.♡.2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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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2018년 한국소비자원에서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경험이 있는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편리성’ 이었고 반면 가장 불만족하는 부분은 ‘매물 정보의 정확성’으로 꼽혔다. 이는 앱 자체의 기술적인 품질이나 UI의 문제보다는 실제 부동산에서 앱에 올리는 컨텐츠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많은 불만이 있음을 드러내는 결과였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요즘 동영상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어도 영상의 경우 허위매물을 찾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 매물을 영상으로 확인하는 것은 일반적인 이미지 사진에 비해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에 따라 정확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부동산은 물론 이를 확인하는 소비자에게도 유리한 것이다.

빌라타임즈 관계자는 “동영상은 연속성이 있어 매물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보여줄 수 밖에 없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앱을 통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에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어플을 통한 부동산 매물 계약이 쉽지 않았다면 보다 높은 신뢰도를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 컨텐츠를 확인해보는 것도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오프라인을 벗어나 온라인까지 확장되고 있는 신축 빌라 매매 시장, 빌라타임즈와 같은 전문 채널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빌라타임즈가 공개한 경기도 3룸 신축빌라 시세는 과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3억2천~3억6천, 광명시 소하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2천, 고양시 관산동, 성석동, 주교동, 행신동, 삼송동(삼송역),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2억8천, 일산 풍동, 덕이동, 식사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7천에 거래되고 있다.

부천 신축빌라 시세는 도당동, 심곡동(부천역), 역곡동(역곡역),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9천~3억8천, 원미동, 여월동, 춘의동, 소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3억1천, 원종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3억3천, 안양 석수동, 관양동, 안양동 신축빌라 분양 2억2천~3억6천, 의왕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2억6천, 의정부시 의정부동 가능동, 호원동 신축빌라 시세는 1억6천~2억7천, 파주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3천, 하남 신축빌라 분양은 2억7천~3억2천에 거래 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2억6천, 목현동, 태전동, 탄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9천, 구리 신축빌라 시세는 2억5천~3억3천, 군포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3억3천, 김포 신축빌라 매매는 1억3천~2억8천, 남양주 호평동, 마석, 퇴계원, 진접 신축빌라 시세는 1억3천~2억5천에 거래 되고 있다.

인천 신축빌라 시세는 계양구 작전동, 계산동 신축빌라 분양 1억8천~2억4천, 남구 주안동(주안역), 도화동, 용현동, 숭의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8천, 남동구 서창동, 구월동, 간석동, 만수동, 구월동 신축빌라 시세는 1억6천~3억4천,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청천동 신축빌라 분양 1억7천~2억8천, 인천서구 검암동, 당하동, 석남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3억4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 신축빌라 시세는 1억8천~3억1천에 거래 되고 있다.

서울 신축빌라 시세는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까치산역), 방화동 신축빌라 시세는 2억3천~3억4천, 관악구 신림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5천~4억2천, 광진구 중곡동, 자양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6천~4억4천, 강동구 암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7천~3억1천, 강북구 미아동, 쌍문동, 수유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9천~3억6천, 구로구 개봉동, 오류동 신축빌라 시세는 1억9천~3억5천, 금천구 독산동, 시흥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4억4천, 노원구 공릉동 신축빌라 시세는 2억4천~3억6천, 도봉구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1천에 거래되고 있다.

동대문구 장안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8천~4억, 동작구 사당동, 상도동 신축빌라 시세는 3억~4억2천, 마포구 성산동, 망원동 신축빌라 분양은 3억2천~4억, 서대문구 홍제동, 홍은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9천, 성북구 장위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4천, 서초구 방배동, 양재동, 송파구 문정동 신축빌라 매매는 3억7천~5억5천, 양천구 신월동, 목동 신축빌라 시세는 2억1천~3억3천, 영등포구, 은평구 응암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6천~3억5천, 중랑구 면목동, 중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2천~3억2천에 거래 되고 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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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밴, 승합차 100대로 8월 서비스 개시…파파, B2B 사업 병행

(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타다 등 승합차 승차공유 서비스 업체들이 개인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해야만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암시한 가운데, 관련 업체들은 계속해서 사업을 확장하는 분위기여서 관심이 모인다.

국토부는 11일 택시-플랫폼 상생안을 발표할 예정이고, 그에 앞서 김현미 장관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타다를 택시 제도권 안에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생안에는 모빌리티 업체가 택시 면허를 구입하거나 임대해 사업하고, 정부가 면허 총량을 규제하는 ‘면허 총량제’ 안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내 대다수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이 안에 대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9일 차차크리에이션은 장·단기 임대한 승합차를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형식의 ‘차차 밴’ 서비스를 8월 중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차차크리에이션은 차차밴에 합류할 차량제공자, 대리기사 등을 모집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동우 차차크리에이션 대표

이동우 차차크리에이션 대표는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공유 플랫폼이 아니기 때문에 공유경제를 통한 국민 이익을 실현할 수 없다”며 “택시 면허를 구입하는 방향은 우버와 같은 글로벌 대자본 업체가 시장 독식을 허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차차크리에이션 명예이사(전 대표)는 “현재 차차밴은 불법이 아니며, 국토부의 상생안 정책이 나오고 법 개정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그때까지 사업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8월 중순 승합차 100여대를 동원해 차차밴을 출시할 계획이다.

타다 외에 서울 지역에서 운행하는 승합차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중엔 ‘파파’도 있다. 5월 베타 테스트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차량 150여대로 정식 운영 중이다.

파파를 운영하는 큐브카 측도 국토부의 상생안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런데 한편으론 B2B 사업 쪽으로도 수익 창출 대안을 모색했다. 현재 큐브카와 제휴한 곳은 티몬과 그리핀이다. 티몬은 신규 입사자 첫 출근 시 집에서 회사까지 파파 차량으로 데려다주는 복지 정책을 최근 시행했다.

파파는 티몬과 신규입사자 첫출근 시 파파 차량을 제공하기로 제휴를 맺었다.

큐브카 관계자는 “아직 국토부의 안이 나오지 않아 뭐라 의견을 내기 힘들지만,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도록 해서 국민들의 주머니를 무겁게 만드는 안은 나오지 않길 바란다”며 국토부의 정책으로 인한 회사의 비용이 승객에게 전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 “B2B 쪽으로는 이동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에 맞는 업체들과 제휴를 위해 논의 중”이라며 “티몬, 그리핀 외에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타다의 경우 준고급택시 '타다 프리미엄' 출시에 난항을 빚고 있으나, 카니발 차량 1천여대를 이용한 ‘베이직’ 서비스는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그대로 운영 중이다. 회사는 타다 프리미엄을 지난 6월 출시한다고 했으나 택시 업계 반발로 미뤄졌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관계자는 “국토부의 공식 발표 전이라, 어떤 서비스에 택시 면허 매입이 이뤄진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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