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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이 전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주농협 직거래 판촉활동을 하고있다.(전주농협 제공) 2019.6.24 /© 뉴스1
(전북=뉴스1) 이종호 기자 =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상심에 빠진 농가들의 영농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전북 전주농협과 운주농협이 손을 맞잡았다.
24일 전주농협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운주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양파를 전주농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신성점, 아중점)를 통해 직거래 판촉활동을 전개, 10㎏들이 한 망에 4800원씩 총 1000망을 판매했다.
전주농협 임인규 조합장은 “가격하락으로 인해 양파 생산농가가 시름하고 있는 만큼, 수매물량과 수출을 확대하고 도농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는 등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농촌이 건강한 농산물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양파소비를 평소보다 조금 더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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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23일 오후 7시40분께 강원 삼척시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에서 분진 집진기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 삼척발전본부 진화대와 삼척소방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19.06.23.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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