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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5 10:28

일본에 분노한 대만

글쓴이 : 선우용녀 (183.♡.1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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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본 우익단체 대표가

대만으로 와서

대만의 타이난에 있는 위안부동상을 발로 찼음.

이 동영상이 뉴스로 나가서

대만이 발칵 뒤집어짐.

대만 여론이 심상치않자,

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려서, 다리를 스트레칭 한 것이라고 말함.

< 팻말과 구호 : 대만은 분노한다. 일본은 사과해라! >

국민당위원 가지은:

만약 그(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렸다고 한 건, 말도 안된다.

그가 서울로 가기를 건의한다

(뭐지???)

만약 그가 감히 한국에 가서 그런 말을 했다면,

다리가 저린게 아니라

반드시 다리가 잘렸을 것이다. ㄷㄷㄷ

잘려서 기어가게 되어, 한국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ㄷㄷㄷㄷㄷㄷ

한편 대만 외교부는

외교부 : 법에 의거해서 처리하되,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그리고 타이난 시장은 회의도중

반대편 의원들한테 이런 질문을 받게 됨.

<타이난 시장의 곤혹스러운 모습>

국민당의원 : 타이페이에도 위안부동상을 세우지 않겠는가?

(타이난은 위안부동상이 있는 남쪽지역,

타이페이는 친일이 많은 북쪽 수도지역)

그리고 대만시민들은

일본우익단체 대표가 있는 빌딩 앞에서 시위중이다.

일본인은 (빌딩에서) 내려와!

< 일본 교류협회 빌딩에 페인트칠 테러함 >

대만인 : 피는 피로 갚는다. (피로 진 빚은, 피로 돌려받는다)

(대만얘들은 말이 장난없네 ㄷㄷㄷㄷ)

전 타이페이시장(우리나라로 치면, 전 서울시장) : 일본인은 쓰레기다.

混蛋 (직역: 썩은 달걀, 의역: 뿅뿅, ㅅㅂ넘,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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